ideal type my apple



한국에 온지 어느덧 4달째. 그 이후로 

대학생 3번 + 회사원 2번 의 소개팅과 대학생 1번 의 미팅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총 6번. 
6번 모두 날 괜찮게 생각했고 에프터도 들어왔던 상황.

거기에 원래 알고지내던 오빠들의 2번의 고백. 친구와의 somethings going on 1번.

그치만, 도대체 난 뭐가 그리 잘났다고 저 기회를 다 blow시킨걸까.
잘난거 없다. 내가 거절할 이유도 없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들이 Mr.right one이 아니었던거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거만한걸까? 

그래서 도대체 나의 ideal type이 무엇이고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아주 영양가 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난 요즘 극도의 건어물녀가 되가기 일보직전이고 이러다가 졸업전까지 홀로 죽겠다 는 생각이 들었기에 시간 낭비를 해보고자 한다.

남녀가 together 되기 위해, 여러가지 조건이 있겠지만서도 나에게는 먼저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이 '느낌'이라는 part에 대해서는 많은 욕을 먹는 이유를 제공하는데 지인들은 도대체 그 '느낌'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한다. 

나에게 '느낌'이란, 먼저 내가 선호하는 얼굴스타일과 적어도 내가 구두를 신고 10cm는 차이날 수 있는 키, 너무 마르지 않은 몸이라는 외적인 조건에 밝은 성격을 말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렇게 적고 보면 그 느낌은 '외모'에서 70%가 나오는 것이고 결국 난 외모를 보는거다. 라는 결론에 귀결하게 된다. 

사실, 4개월간 만나봤던 이들 중에 돈이라던지 뭐 학력? 직업? 그런거에 있어서 빠졌던 사람은 없다. 정말, 사람들이 내 나이대에 이제 너맘때쯤이면 봐야한다는 그런 조건들. 사실 난 그런 조건(정말 속물스럽게 들린다. 하)들은 개의치 않느다. 아직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아서인가? 그리고 본인 자체가 돈을 그렇게 맹신하지 않아서 뭐 그닥. 

그런데 참 웃긴것이 또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만나지 말아야할 이유를 첨부터 찾고 있기도 하다. 얘는 키가 얘는 너무 말라서 얘는 그냥.. 아주 갖잖은 이유들로 스스로 디펜스하고 있는 걸지도.

그래서 결론은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e이며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해결될때까지는 혼자일것이란 것과 지금 나는 내 ideal type과의 100%의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ideal man을 찾고 있는 아주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i'm so sillyyyyy로 결론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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